최근 전북도가 공모에 의한 골프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재추진한다는 방침과 관련, 순창군 애향운동본부(본부장 조순엽)가 3일 오전 전국 골프연합회 사무처장인 육종술 교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순창지역 각 사회단체장들을 비롯한 회원들로 구성된 골프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 위원회 결성식을 갖고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들어갔다.
위원회는 이날 결성식에서 결의문을 통해 인구감소와 소비심리 위축 등 갈수록 어려워진 순창의 지역경제에 힘을 돋우고 군민들의 안정된 생활을 위해서는 반드시 골프산업 클러스터를 순창군에 조성돼야한다고 밝혔다.
또 골프산업 유치로 관광산업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살리는 한편 어린 꿈나무들을 발굴 육성해 세계적인 선수를 배출, 우리지역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입을 모았다.
조순엽 본부장은 대회사에서 “새로운 도전 정신과 열정으로 변화하는 세상에 발맞춰 전진 할 때 정주인구가 증가 할 뿐아니라 어려운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다”며 “골프산업단지 유치로 취득세 등 수십억의 재정이 확보돼 지역에 엄청난 파급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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