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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인력 역량 개발ㆍ소득증대 도모"

권순례 정읍 생활개선회장

“각 읍면동 600여명의 여성회원으로 구성된 정읍시생활개선회는 인간과 환경, 생활이 조화로운 농촌생활개선을 목표로 쾌적한 삶의 터를 조성하는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정읍시생활개선회를 이끌고 있는 권순례회장(56.옹동면 삼리)은 이 단체는 이밖에도 전문농업인력으로서 역량을 개발하는 한편 정보화와 경영마인드 향상으로 농가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사회봉사와 자연보호활동등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각 마을에서 첨병역할을 하고 있는 여성회원들은 농산물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가공기술과 농림부산물을 이용한 천연염색, 우리들꽃을 이용한 압화만들기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농업인 건강관리를 위한 농작업보조구와 피로회복 체조보급등을 주민들에게 전파하는데도 크게 일조를 하고 있다.

 

권회장은 “연간 80여회에 걸쳐 다양한 생활기술과 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하고 품목별 모임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생활개선회의 왕성한 활동을 자랑했다.

 

권회장은 “앞으로 농촌여성학습단체인 생활개선회원들이 지역사회 리더로서 건전한 가족육성과 영농활동, 여가와 봉사활동으로 풍요로운 농촌을 만드는데 앞장설수 있도록 열심히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7명의 각읍면동 회장단은 7일 강광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농촌의 당면한 현안문제해결을 위해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이들은 간담회후 손수 만든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생필품을 이평면 ‘행복한 집’과 소성면 ‘양지원’에 전달하고 장애인과 노인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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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원 skynow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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