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특별법 정부안 확정으로 인해 지역 발전의 전환점을 마련한 전북도가 지난 1일 새만금 방조제 끝막이 공사 유공자들에 대한 정부 포상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오전 전북도청 강당에서 열린 전북경제살리기 다짐의 날 행사에 앞서 개최된 정부 포상 전수식에서는 새만금완공 전북도민총연대 임병찬 공동대표가 새만금 방조제 끝막이 공사의 원활한 마무리를 위해 노력한 공로가 인정돼 김완주 도지사로부터 정부가 수여한 석탑 산업 훈장을 받았다.
새만금완공 전북도민총연대 임병찬 공동대표는 새만금 사업이 환경 단체의 소송과 시위로 중단을 반복하고 있을 때 전북애향운동본부 총재와 새만금완공 전북도민총연대 공동대표로 활동하면서 전북도민의 역량을 결집시켜 새만금 사업의 지속 추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헌신해 왔다.
특히 임 공동대표는 새만금 사업의 성공을 위해 범도민적으로 새만금 방조제 기초석모으기 행사를 주관하고 새만금 특별법 제정 촉구 서명운동을 전개해 나가는 등 새만금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대외적으로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 왔다.
이와 함께 새만금 사업에 대한 환경단체 소송 제기 당시 도민 성명 발표를 통한 중단없는 새만금 사업의 추진을 주장해 오는 등 전북 발전의 전기가 될 새만금 사업의 조속한 완공을 위해 그동안 다양한 대내외적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날 전북기독교 새만금완공 추진협의회 신삼석 대표도 새만금 방조제 끝막이 공사 유공자로 선정,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신 대표는 한국 교회의 원로로서 군산 새만금 방조제 시작지점에 있는 군산산업전시관에서 새만금 방조제 끝막이 공사의 조속한 완공을 염원하는 예배와 도민 단합 행사를 개최하는 등 새만금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전북기독교 새만금완공 추진협의회 백남운 상임총무도 새만금 사업의 중단 없는 추진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백 상임총무는 새만금 사업이 환경단체의 거친 발발에 표류하고 있던 당시 새만금 사업 조기 완공을 위해 기독교 새만금 완공 추진협의회를 발족시켜 새만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범도민적인 역량을 결집하는데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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