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출신 열린우리당 비례대표 김재홍 의원은 5일 열린 시민의 아이디어와 함께 하는 사회창안 국회의원 모임 ‘호민관 클럽’에 창립 멤버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결성식에는 김 의원과 홍미영 의원을 비롯한 창립 국회의원들과 희망제작소 측의 박원순 상임이사와 윤석인, 김해창 부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이날 결성식에서 “올해는 대선정국을 맞아 정치권에서는 거대담론이 풍미하겠지만, 민생 현장에서는 ‘자상하고 따사로운 정치’, ‘일상에서 행복찾기’를 희망하고 있다”며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시민의 아이디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호민관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결성식에서는 시민들이 제안한 1500여개 아이디어 중에서 우선 해결과제인 7가지 주제를 엄선, 현실화를 위한 타당성 여부 검토와 공론화 과정을 거칠 것을 결의했다.
한편 호민관 클럽은 ‘희망제작소’(상임이사 박원순)의 사회창안센터에 올라오는 온갖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현실화시키기 위한 국회의원 모임으로 현재 여야 의원 15명이 창립멤버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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