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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진안 마이산 북부관광단지 분양 확정

진안군의 오랜 숙제로 남아있던 마이산 북부예술관광단지가 분양된다.

 

진안군은 2002년 9월 완공 후 토지분양이 안돼 5년여 동안 방치 되어왔던 마이산 북부예술 관광단지를 ㈜마이산우리월드(대표 곽용주)에 분양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마이산우리월드는 디자인 설계 전문회사인 다미디자인과 시공사인 우신기업 등이 관광단지 공동 투자자로 나서 지난 2월 사업계획서를 진안군에 제출했다.

 

군은 그동안 투자자에 대한 신뢰도 및 자금능력, 사업 수행능력 검토, 투자자가 제안한 유럽형 테마상가 사업계획의 타당성 여부, 투자자가 군에 요구한 기반시설 및 편익.위락시설에 대한 심의 등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

 

진안군은 계약 체결 후 오는 10월 사업에 착수, 유럽형 테마상가를 조성할 방침이다.

 

테마상가가 조성되면 마이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 제공 및 쉬어가는 관광지로서 면모를 갖춰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은 지난 99년부터 2002년까지 120억5천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진안읍 단양리 외사야마을 일대 22만여㎡에 관광단지로 조성하고 상가.숙박시설, 운동.오락시설, 교양.문화시설 등 64필지 8만7천여㎡에 대해 분양을 추진 해왔는데 현재까지 8필지에 3만9천300여㎡만 분양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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