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약재산업 진흥을 위한 4차포럼이 무주군 안성면에 위치한 전라북도 자연환경 연수원에서 28일 열렸다.
무주약재진흥포럼 운영위원회(위원장 전북대 정봉우 교수)주최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전북대 도시공학과 김현숙 교수를 비롯한 경남 산청군 산림약초특화사업단 이일봉계장, 무주약초영농조합 박용수 대표, 무주지역 약초재배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 김현숙 교수는 무주관광산업의 가능성과 약재특화단지 조성의 필요성, 한방밸리 조성 등 무주군의 약재산업의 구체적인 방안들을 제시했다.
정봉우 교수는 “전라북도에서 추진하는 ‘식품산업 ABC(Agri-Biz Claster)프로젝트’와 연계하여 무주지역 특산물인 천마, 머루, 오미자 등을 소재로 건강기능식품을 특화하는 인프라구축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무주약재사업 진흥포럼은 지난 2006년 2월 지역혁신과 포럼사업계획(1차)을 시작으로, 무주약재의 고급화전략(2차), 천마, 오미자의 우수성(3차), 특화단지조성방안 등 총 4차에 걸쳐 무주군의 약재산업의 나아갈 길을 진단하고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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