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레스 오블리주' 강조
송영선 진안군수가 솔선수범하는 정신을 이르는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를 강조하며 조직문화의 변화를 채찍질해 주목받고 있다.
민선 4기 취임 1주년 기념행사에서 나온 송 군수의 이러한 메시지는 ‘변화와 혁신을 위해 실장 및 단장, 과장들이 핵심역할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하지 않으면 낙오할 수밖에 없다”라는 말로 포문을 연 송 군수는 “홍삼 한방산업 등 전략산업의 백년대계를 위해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추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간부들의 솔선수범을 당부했다.
송 군수는 “임금이 어질고 바를 때 신하들도 청빈하고 백성들도 더 잘 살았음을 알수 있다”고 세종대왕의 치적을 예로 들기도 했다.
송 군수는 또 “변화와 혁신은 전 직원의 결의와 인내로 결실을 맺는다. 권위적 리더가 아닌 솔선수범하는 리더들의 희생은 진안발전에 가속페달을 밟는 결과를 가져 올 것”이라고 말하는 등 간부회의 등 기회 있을 때마다 지도층의 책무를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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