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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흥남동 ‘흥봉이 봉사대’가 10일 관내 홀로노인 17세대를 방문해 삼계탕과 밑반찬을 전달했다.
흥봉이 봉사대측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 같은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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