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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고객만족도 평가 진안지점 전국 2위 영예

한국전력 진안지점(지점장 권기흥)이 2007년 상반기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도내 1위, 전국에서 2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한전 전북지사가 전국 16개 지사 가운데 1위를 차지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한 것이어서, 의미가 더 크다.

 

한전 진안지점은 지역 행사 시 ‘사회봉사단’을 참여시켜 전기상담과 더불어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전기압력밥솥을 경품으로 내놓는 등 지역민에게 가까이 다가 선 공로를 샀다.

 

아울러 업무영역을 따지거나 묻지 말고 주민이 불편을 알리면 일단 출동해 처리해주는 일명 ‘묻지마 수리’를 통해 실질적인 대민서비스를 제공해 온 공로도 곁들여졌다.

 

권기흥 지점장은 “고객만족도에 높은 평가를 해 준 지역민들과 서비스 사업 초기부터 흔쾌히 동참하고 노력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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