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신문협회, 편집국장 회의 개최
한국지방신문협회는 20일 대선사진 공동취재단을 구성하고, 2008년 베이징 하계올림픽 공동취재단 구성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날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가진 협회 9개 회원사 편집국장 회의에서 국장단은 12월 19일 17대 대통령 선거 사진 공동 취재단을 구성해 운용키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각 회원사들은 올 대선에서 각 지역별로 정당 대선주자들의 활동을 실시간으로 사진 취재, 회원사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9개 회원사들은 17대 대선 공동취재단을 구성했고, 공동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국장단은 2008년 베이징 하계올림픽에도 공동 취재단을 파견, 각 지역 연고 선수 및 주요 선수들의 경기 소식을 신속히 각 회원사들에게 제공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같이 했다. 이에 앞서 지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때 5개 회원사가 공동취재단을 구성했었다.
국장단은 또 각 회원사들의 주말 레저·문화·스포츠, 화제성 및 시의성 기사 등 기사 전반에 대해 상호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각 회원사간의 화합을 위해 등산, 낚시 등 회원사별 동호인 모임 교류사업도 펼치키로 했다.
이와 함께 국장단은 인터넷에 범람하는 악플의 폐해를 막고 건전한 인터넷 댓글 달기 차원에서 ‘선플달기’ 켐페인을 공동으로 벌여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강원일보 박진오 편집국장을 비롯, 경남신문 이영동, 경인일보 김종남, 광주일보 신항락, 대전일보 신수용, 매일신문 정택수, 부산일보 강종규, 전북일보 최동성, 제주일보 양해석 편집국장 등 9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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