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07:27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지역일반
일반기사

철저한 안전점검 차량 무사고 2000일 달성

육군부사관학교 수송부 졸음운전 방지위해 얼음생수병 지급

지난 2002년 1월 28일 이후 2000일 동안 사고가 발생하지 않아 무사고부대의 새로운 전통을 새운 육군부사관학교 지휘관과 장병들. (desk@jjan.kr)

육군부사관학교(학교장 이근범) 수송부가 차량 무사고 2,000일 달성이라는 새로운 전통을 세웠다.

 

부사관학교 수송부는 지난 21일 차량 무사고 2,000일 달성을 자축하는 기념행사를 갖고 안전운행의 결의를 새롭게 다졌다.

 

이번 무사고 기록은 지난 2002년 1월 28일 이후 지금까지 단 한 건의 사고없이 수립된 기록으로 무사고 부대라는 새로운 전통과 명예로 이어졌다.

 

수송부는 그동안 철저한 차량일조 및 귀영점호, 안전교육, 예방정비 실시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고 차량검차시 관련 서적 및 영상자료를 수집하는등 차량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왔다.

 

또한 지역도로정보를 수시로 수집하여 동료간에 서로 전파하고 운행 중 발생 가능한 우발사고에 대비해 상황별 방어운전 절차를 숙지하는 위험예지 훈련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특히 하절기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운전병 개인에게 얼음생수병, 물수건을 지급하는가 하면 장거리 운전병에게는 추가로 휴대용 아이스박스와 기타 졸음을 예방하기 위한 껌과 사탕을 지급하는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해왔다.

 

학교장 이 소장은 “무사고 2000일 달성은 학교 전 장병이 일치단결해 각자의 위치에서 책임을 완수한 결과로 부대 전투력 향상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엄철호 eomch@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