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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김제 조선시대 관아 '동헌ㆍ내아' 사적지 지정

김제시 교동 소재 조선시대 관아인 동헌과 내아, 향교지구가 사적 제482호로 지정됐다.

 

김제시는 문화재청이 31일자로 조선시대 관가 건물인 관아(동헌과 내아)와, 김제향교지구를 사적으로 지정 고시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적으로 지정된 김제 동헌 역사지구는 조선시대 김제현 치소의 거점 공간으로 동헌과 내아, 향교가 함께 보존된 전국에서도 흔치 않은 지역으로, 관아와 향교를 중심으로 이뤄진 조선시대 지방통치·행정·교육기관의 모습과 위계를 잘 보여줘 역사·학술적 보존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제시는 동헌·내아, 향교지구가 사적지구로 지정됨에따라 앞으로 국고지원 등을 통해 구도심 지역에 대한 정비와 주변 정비사업, 문화재 복원사업 등에 박차를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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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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