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춘교회(담임목사 이정재)선교단 108명이 임실군 청웅면에서 한방치료와 일손돕기 등 주민 1000여명에 봉사활동 지원사업을 펼쳤다.
지난달 29일부터 2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청웅교회에서 펼친 농촌봉사활동은 전북도립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손봉식)의 주선으로 마련했다.
동춘교회 선교단은 한방과 침술 등 의료봉사와 함께 장수사진 제작과 주민잔치, 농촌일손돕기 등의 활발한 지원사업을 펼쳤다.
또 도립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도 물리치료와 이·미용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곁들이는 등 모두 1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복지관 정진남 임실분관장은“복지혜택이 적은 청웅면 주민들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내년에도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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