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www.soc.or.kr)에서 군산 영광여고의 김향유양과 원광정보예술고의 왕은지양이 전북지역 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문예림양(전북사대부고)과 동암고 문화다솜지기팀(류준성 등 20명)은 동상의 영예를 안았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과 한국중등교육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김양은 봉사단의 학생대표를 맡으며 늘빛지역아동센터와 사랑의 집 등에서 폭넓은 봉사활동에 나선 점을 인정받았다. 또 아동사회복지사를 꿈꾸는 왕양은 한센병력자들을 위로하고 발마사지봉사에 꾸준히 펼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양과 왕양은 다음달 17일 서울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해 상장과 장학금 100만원씩을 받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전국의 은상 수상자 40명 가운데 금상 8명과 친선대사상 2명이 발표될 예정이다.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모범적인 중고생 자원봉사자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99년부터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는 국제적인 청소년 시상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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