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지역이 풍수해보험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군은 제도의 조기정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장수군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보험 가입자는 455명에 머물고 있어 보다 많은 지역주민이 보험에 가입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고향을 떠난 자녀를 대상으로 서한문을 발송해 부모님의 보험가입을 유도하는 등 ‘효도실천 풍수해보험 가입운동’을 전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대설 등으로 인해 주택, 온실, 축사 등 시설물이 피해를 입었을 경우 그 피해를 보상해주는 정책성 보험으로 보험료의 일부를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 실질적인 복구비를 지급해주는 제도이다.
풍수해보험에 가입했을 경우, 현행 복구비 기준액의 30~35%에 머물렀던 지원액이 최대 90%까지 보험금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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