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23일 백산면 일대에 조성 중인 김제지방산업단지(330만㎡)중 99만㎡에 대해 자유무역지역 지정을 위한 사업계획서를 산업자원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사업계획서는 이 일대가 군산 GM대우 및 전주 현대자동차 공장과 인접하고 전북도가 추진 중인 부품소재 산업 인프라를 갖췄으며, 향후 새만금 신항과 김제국제공항이 건설되면 대(對) 중국 및 국제 물류교역을 위한 항공.해상운송 최적지로 급부상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내외 자본유치로 생물산업, 기계장비, 자동차, 전자부품 및 통신 장비업체 등을 유치되면 국가균형발전과 지역 경제활성화 및 주민고용 창출을 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산자부와 기획예산처는 신청지역에 대한 타당성 조사와 무역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7월 자유무역지역 지정을 최종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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