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황토배기 단호박이 농협중앙회의 공동 브랜드인 ‘뜨라네’를 획득, 농가소득 창출이 기대된다.
뜨라네는 자기 집 뜰 안에서 재배한 농산물처럼 깨끗하고 신선하며 안전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난해 농협이 전국 단위로 통합 구매하는 특상품 과일과 채소류에 사용되고 있다. 현재 과일류 9개와 채소류 5개 등 모두 14개 품목에서만 적용, 유통되고 있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문규환)와 단호박연구회원들은 24일부터 서울 양재동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뜨라네 브랜드 획득을 기념하고 황토배기 단호박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홍보 판촉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단호박을 알리는 캠페인과 시식회, 단호박 할인행사 등을 실시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문규환 소장은 “비가림하우스에서 재배되고 있는 단호박은 당도와 분질도가 높은 고품질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고창 황토배기 단호박은 현재 80여 농가가 단호박연구회를 결성, 하우스 유인망 재배를 통해 고품질 단호박을 연간 500톤 출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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