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장수] 광주-영동간 철도 조기개설 촉구

국가 균형발전과 경제성장의 주축이 될 광주-영동간 철도 조기개설을 촉구하는 7개 자치단체 실무자회의가 29일 오후 3시 장수군청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전북 장수군, 남원시, 순창군, 무주군, 광주광역시, 전남 담양군, 충북 영동군 등 7개 자치단체 실무자 14명은 호남지역과 충북 내륙을 잇는 광주-영동간 철도 조기개설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들은 특히 경부선과 내륙의 남북측을 연결, 화물운송 및 여객이동의 편의를 도모하고, 주변지역의 관광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철도망 구축이 절대적이라며 뜻을 같이했다.

 

실무자들은 앞으로 자치단체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협의회를 활성화하고 대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적극적인 철도건설 촉구운동을 공동추진키로 협의하고, 건설교통부 등 관련 중앙부처를 방문, 공동건의문을 전달하기로 했다.

 

정익수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경쟁…전북, 사활걸어야

국회·정당국힘 전북도당 내년 지방선거 앞두고 ‘후보자 모시기’ 사활

경제일반[현장] “직접 보고 사니 좋아요”··전북농특산물 대잔치 가보니

경제일반“맛에 감탄·모양에 매료” 국산 밀 빵·과자에 반하다

산업·기업전북 산업 경기 반등세···대형 소매점 판매는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