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복지인들의 잔치인 ‘제1회 진안군 사회복지의 날 행사’가 지난 7일 송영선 군수, 김정흠 군의장, 관내 사회복지대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예체육회관에서 개최됐다.
‘더불어 사는 세상! 우리가 희망입니다’란 슬로건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느티나무앙상블 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풍물놀이 공연, 사회복지시설별 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진안 천일안경점(대표 이택노)은 돋보기 50개 후원과 함께 보청기 30대를 A/S해 주고, 노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청각검사를 실시, 큰 호응을 얻었다.
송 군수는 기념사에서 “다양한 복지정책으로 양극화 해소와 함께 선진복지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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