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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진안군-원예연구소 사과재배기술 지원 양해각서

진안군은 지난 10일 군수실에서 원예연구소 사과시험장과 사과재배기술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사과산업 육성에 시동을 걸었다.

 

양해각서 체결로, 양 기관의 상호 기술정보 교류를 통한 고품질의 사과생산으로 안정적 소득창출이 기대되는 등 걸음마 단계인 사과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전망이다.

 

MOU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사과생산기술보급 및 특화작목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농사현장의 애로사항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또한 환경농업대학 사과반 교육 및 운영에 따른 새로운 기술 및 산업동향을 신속하게 보급하는 한편 협약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실무진이 상호 협의, 운영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송영선 군수는 “농가 소득 1000만원 향상을 위한 선택 과수 작목으로 사과를 선정, 현재 24ha에 불과한 재배 면적을 향후 5년 안에 400ha 까지 늘려 나겠다”며 원예연구소에 도움을 부탁했다.

 

정재권 사과시험장 장은 “시작 단계인 만큼 농가들의 기술 수준이 낮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빠른 시간 내에 기술력이 갖춰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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