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앞두고 재래시장 상인들을 비롯한 무주군 공무원들이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고 나섯다.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과 공무원들은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는 한편 가을 한마당 큰 잔치를 열기로 했다.
무주읍 반딧불장터에서는 9월 16일과 21일, 10월 6일과 21일, 26일 가을 한마당 큰잔치 행사의 일환으로 오전 11시에서 11시 30분까지 30분 간 소고기 300g구입 시 15%를 할인해 주는 등 축산물을 비롯한 과일과 채소 등 무주지역에서 생산한 각종 농특산물에 대한 반짝 세일 이벤트를 마련한다.
또 9월 20일(안성 장날), 22일(설천 장날), 23일(무풍 장날) 오전 9시 30분~11시 30분까지 품바공연을 비롯한 각종 공연과 시식, 체험행사로 마련되는 고객감사이벤트가 반딧불장터를 찾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무주군은 ‘시장 보는 날’을 마련, 공무원들이 추석명절 제수용품을 관내 재래시장에서 구입하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공무원을 비롯한 관내 각 기관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재래시장 상품권 활용 및 구입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 산업행정 담당은 “무주군에서는 명절을 앞두고 선물과 제수용품 구입비가 대도시 대형 할인마트나 백화점 등으로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전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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