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13일 제9회 지평선축제 및 추석을 앞두고 교육청 및 새만금사업단 등 유관기관 단체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건식 시장은 “지평선축제와 추석을 맞아 우리 시를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전원도시 풍경과 아름다운 고향분위기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토대청결운동을 범 시민운동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이날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한 사람들은 관내 주요 지역에서 쓰레기 약 15톤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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