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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무주 공무원 해병대캠프 도전

기업이나 학교에서 주로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진 해병대 캠프에 무주군청 무원들이 참가하고 나서 관심이 집중된다.

 

6급이상 무주군청 공무원 100여 명이 지난달 28일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해병대 캠프 실미도 극기훈련장을 찾아 2박 3일간의 고된 훈련을 실시한 것.

 

이번 실미도 해병대 극기훈련은 ‘리더들의 조직변화’를 기대하는 홍낙표 무주군수의 강력한 의지가 실린 것으로 합리(合理)와 합의(合議), 화합(和合)의 3합(合)으로 이끌어 왔던 군 조직에 새로운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해병대 캠프는 내무생활과 천연암벽레펠, 산악행군, IBS고무보트, 바다래프팅 등 인간의 한계능력에 도전, 단체에 대한 중요성과 고마움을 인식하고 공무원으로서 본인과 조직, 타인과 관계를 재조명할 수 있었던 기회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참가자 본인과 가족 그리고 무주군의 미래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토의할 수 있었던 마인드혁신 교육과 동료들 간의 단합과 인내력을 훈련한 공동체 과정 등은 ‘잘사는 무주 행복한 군민’실현을 좀 더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 낙표 무주군수는 “이번 캠프가 나보다는 동료와 조직을 먼저 생각할 수 있었던 소중한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참가자 모두가 무주군을 움직이는 중심축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돌아가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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