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나유인)는 1일 특수강도범을 붙잡은 효자지구대 노재수 경사 등 유공경찰관 7명에 대해 경찰서장 표창 및 상품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노재수 경사는 지난달 1일 전주시 동서학동의 한 아파트 상가 내에서 손님을 가장해 흉기로 위협, 현금을 빼앗는 등 3차례에 걸쳐 60만원 상당을 강취한 피의자를 붙잡은 공을 인정받았다.
노 경사는 지난달 13일 강도 신고를 접한 뒤 신속하게 도주로를 차단하고 주변 가옥 30여채를 수색해 옥상에 숨어있던 피의자를 붙잡았다.
이날 노 경사, 고기곤 경장 등 완산서 소속 경찰관 7명이 중요범인 검거 및 대민친절로 표창을 받았다.
나유인 서장은 표창 수여식에서 “발 빠른 대처로 범인을 검거해 주민의 불안을 해소한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더욱 민생치안에 주력해 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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