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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한국농공 동진지사 납수제 열어...영농급수 마무리 농업단수 실시

한국농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전준종)는 4일 정읍시 태인면 낙양리에서 운영대의원을 비롯 농업인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영농급수를 마무리 하는 납수제를 거행했다.

 

동진지사는 이날 납수제를 끝으로 올 농업용수 단수를 실시할 방침이다.

 

동진지사에 따르면 지난 4월 풍년농사를 위한 백파제를 실시, 183일의 영농급수에 돌입하여 성공적인 영농급수를 마무리 하고 이날 납수제를 거행함에 따라 실질적인 올 영농급수를 마무리 한다는 것.

 

지난 8월∼9월, 집중호우로 인해 몽리구역의 농경지 손실과 시설물 피해가 많았던 동진지사는 전 직원의 비상체계와 재해예방대책으로 피해를 최소화 했으며, 양호한 농업용수 관리와 함께 봄철 농업용수 절수운동, 퇴수와 들샘 등을 활용한 모내기운동을 펼쳐 올 영농급수를 원활하게 마칠 수 있었다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전준종 지사장은 “올 10월 현재 동진지사 관할 주요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이 100%(섬진제의 경우 25만8000톤)를 기록하고 있어, 내년 봄 영농급수도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동절기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해 내년도 주곡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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