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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홍보, 지역발전 힘 보탤래요" 사선녀 진 정보경양

제21회 전국선발대회

“임실군에서 열린 사선문화제가 저를 있게 해준 은인인 만큼 임실군의 홍보사절단으로써 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지난 6일 제 21회 사선녀 선발 전국대회에서 영예의 미스 진에 선정된 정보경양(23 중앙대 4년)의 당찬 소감이다.

 

미인대회 첫 참가에서 영광을 안았다는 정양은 서울 출신으로 예쁘게 낳아주신 부모님(아버지 정경복씨(51) 어머니 박문자(51))에 감사를 올렸다.

 

특히 판소리가 전공이라는 정양은 소리의 고장인 전북을 무대로 한국 전통의 문화를 세계에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어머니가 만들어 준 된장찌개가 가장 맛있다는 그녀는 신체에서 가장 자신있는 부분을 ‘눈’이라고 강조하기도.

 

“평소 가야금을 취미로 삼고 있지만 전공을 바탕으로 장래 희망은 대학교수가 되는 게 꿈”이라는 정양은“예쁘게 봐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을 맺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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