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여성발전센터에서 25일 열린 제6회 전국화재조사 심포지엄에서 ‘인화성 액체 유증기 화재폭발 사례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한 전북소방안전본부의 연구논문이 최우수상인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논문은 인화성 및 폭발성이 높은 휘발유와 신나 물질의 유증기에 의해 추정되는 발화원인의 실제 사례를 재연해 유증기로 인한 화재폭발의 위험성을 입증, 향후 화재원인 조사와 화재예방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논문으로 평가받았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화재피해 원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화재조사의 주체적 역할 수행 및 대외 공신력 제고를 위해 소방방재청이 주최한 행사로 전국 소방관서 화재조사업무 담당자 및 유관기관, 단체 전문가, 대학 교수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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