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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전주지점(지점장 백관홍) 직원들은 14일 전주시 노송동사무소를 방문, 관내 불우 이웃에 연탄을 배달해 주었다. 이날 ㈜진로 직원 10명은 직접 각세대에 연탄을 배달해 주며 위로했다.
이날 배달해 준 연탄은 모두 3000장으로 중노송동 박순례 할머니 외 14세대에 200장씩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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