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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진안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개최

15일 법무부 진안지구협

2007 밝은사회 구현을 위한 ‘진안군범죄예방한마음대회’가 법무부 범죄예방 진안지구협의회(회장 김정흠) 주최로 15일 진안 문화의 집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영관 전주지검 검사장, 최규호 전북도 교육감, 김광호 전주지역협의회장 등 각급 기관장 및 범죄예방 위원과 학생, 주민 등 3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정흠 협의회장은 대회사에서 “이 자리를 통해 가정과 학교, 우리 사회가 범죄예방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범죄예방교육 등을 확대, 범죄없는 사회를 구현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박영관 검사장은 “지난 1년동안 청소년 범죄 등의 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 해 온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범죄근절과 청소년 선도를 위해 변함없는 활동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진안경찰서 박재경 수사지원팀장이 검사장 표창을 받은 것을 비롯, 9명이 유공 표창을 받았으며, 범죄예방 글짓기대회에서 입상한 초중학생 및 지도교사 등 9명에 대해서도 시상이 있었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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