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김제] 자녀와 함께 책 읽기 김제 어머니연합회

김제시 책 읽어주는 어머니연합회(회장 유순하)는 17일 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동화작가 이성자(광주대학교 문학창작과)교수를 초청, 문학을 이해하는 자녀기르기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03년 3월, 김제초등학교에서 8명의 어머니가 참여한 가운데 발족된 ‘책 읽어주는 어머니연합회’는 현재 회원 6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학교도 검산초와 중앙초, 동초등학교 등 4개 학교로 증가했다.

 

화요일에 검산초와 중앙초, 수요일은 동초등학교, 목요일은 김제초에서 아침에 어머니들이 학생들에게 책을 읽어주며 학생들에게 사랑의 메세지를 전해주는게 이들 어머니들의 임무.

 

유순하 회장은 “비록 일주일에 한번 짧은 시간이지만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쳐 더 큰 꿈을 꾸고 더 큰 목표를 향해 한걸음 나가는데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면서 “앞으로 힘이 닿는다면 관내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될 수 있도록 전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 도농 상생 한마당

완주‘10만490명’ 완주군, 정읍시 인구 바싹 추격

익산정헌율 익산시장 “시민의 행복이 도시의 미래”

사건·사고익산 초등학교서 식중독 의심 환자 18명 발생⋯역학 조사 중

익산동물의약품 규제자유특구 후보 익산, 미래 동물헬스케어산업 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