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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부안 성모병원ㆍ효요양병원 불우이웃 돕기 자선바자회

‘희망 2007 사랑의 자선바자회’

 

부안성모병원과 부안효 요양병원(이사장 천창석)은 16일 성모병원 주차장에서 병원 임직원과 부안낭주회(회장 현석우)자원봉사자,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희망 2007 사랑의 자선바자회’를 열었다.

 

이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1000여 만원을 부안관내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키로 하는 등 온정을 베풀기로 했다.

 

천창석 이사장은“이날 참여한 모든 분들의 사랑이 소년소녀가장을 비롯한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들에게 전해져 이들이 환하게 웃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병원임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가정에서 사용하던 생필품과 의류 등을 포함해 부안에서 생산되는 싱싱한 농수산물 등을 판매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김밥, 부침개 등을 파는 먹거리 장터도 주민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은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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