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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장수 불법수렵 단속 총력

장수군은 순환수렵장 총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불법수렵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등 사고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마을 등 500개소에 수렵금지 표지판을 설치하고 수렵구역 경계 표지판과 안전사고 홍보용 현수막 설치, 수렵장 운영에 따른 안전준수사항 홍보물을 제작, 배부하는 등 총기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했다.

 

또한 밀렵 감시원 6명을 배치, 조수보호구역, 공원지구, 도시계획구역, 군사보호구역, 도로변, 문화재 보호구역, 민가 및 축사주변 등 수렵금지구역을 집중 순찰하는 등 예방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수렵지역내에서 총기 안전수칙을 준수해 사고에 각별히 주의하고 수렵허가가 종료되는 내년 2월말까지 등산이나 입산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수군은 최근 급격히 증가한 야생동물의 개체수를 인위적으로 조절하고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4개월간 군 전체 면적의 42%(224.84㎢)를 수렵구역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정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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