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임실군협의회(회장 김인기)가 평화통일 기반구축에 앞장, 왕성한 활동으로 2007 운영평가에서 3개 부분에 대한 대통령상을 휩쓸었다.
민주평총 사무처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임실군협의회 김인기 회장은 국민훈장 동백장 수상이 확정, 오는 31일 시상식을 갖는다.
전북평화포럼을 구성, 지역 통일논의 활성화와 여론형성에 공헌했고 통일 담론 주도와 지역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한 것이 포상의 평가 내용이다.
이와 함께 임실군협의회는 지역민과 학생 등을 대상으로 통일시대 시민교실과 포럼, 순회교육 및 통일정세보고회 운영 등에 힘입어 대통령 표창이 확정됐다.
특히 지난 9월에는 자문위원과 지역민의 후원에 힘입어 통일자전거 200대를 마련, 북측 주민에 전달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임실군청 평통 담당인 배기춘씨도 평소 평화통일 업무에 공헌한 점이 인정돼 대통령 표창이 결정됐다.
김회장은“자문위원과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며“임실군협의회가 평화통일에 밀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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