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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태권도공원 조성 성공기원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10일 무주군청 광장에 설치된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등이 밝혀졌다.

 

점등식에는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무주군기독교협회 회장 심차보 목사 등 관내 교회 목회자와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그리고 지역주민 등 300백 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태권도특별법의 국회 통과와 태권도공원 총 사업비가 최종 확정된 것을 축하하고 태권도공원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군민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홍낙표 군수는 축사를 통해 “예수탄생을 축하하고 무주군의 성장 발전을 기원하는 크리스마스트리 점등행사를 통해 3만 여 군민들의 가슴 속에도 사랑과 희망의 불이 켜질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태권도공원과 기업도시를 축으로 6개 읍면의 연계 발전을 통해 무주군은 반드시 글로벌 휴양 커뮤니티로 거듭날 것이며 ‘잘 사는 무주, 행복한 군민’실현도 가능해질 것임을 강조했다.

 

점등식에서는 전북무주교회 중창단들과 함께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찬양, 태권도공원과 기업도시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무주군청 광장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는 높이 9m, 둘레 25m의 철재 빔을 이용한 원추형 탑으로 제작됐으며 은하수 전구 3만여 개가 사용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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