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선관위의 봉사단체인 공명이사랑나눔회가 지난 7일 전주 삼성보육원과 익산 영보은혜의 집, 완주 다애공동체를 찾아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공명이사랑나눔회는 올 3월에 결성돼 분기별로 이웃사랑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공명이사랑나눔회 관계자는 “선거법은 정치인의 불우시설 등에 대한 의연금품 제공을 금지하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행위를 빙자한 선거운동을 규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사회보호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에 구호금품을 제공하는 것은 가능한 만큼 어려운 이웃들을 외면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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