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도 지정 시범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2억원을 받게 됐다.
군에 따르면 행정자치부가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사업 평가에서 계북면 양악마을의 ‘무병장수 양악마을 가꾸기 사업’이 도 지정사업으로 선정, 오는 2009년까지 3년간 6억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전국 오미자 생산량의 25%를 차지하고 있는 계북면 양악마을은 2006년부터 장수 오미자 덕유산 여행을 주제로 한 축제에서 오미자 따기 체험행사, 오미자 농축액 만들기, 오미자 과실주 담그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 농가소득향상에 큰 몫을 하고 있다.
군은 농촌전통테마마을사업과 연계,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직접 체험·판매할 수 있는 전시판매장과 체험관, 숙박시설, 휴식 공간 등을 조성, 계북면 양악마을을 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마을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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