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발전 다짐대회도 개최
무주군은 지난 12월 27일 예체문화관 대공연장에서 ‘여성능력개발 및 결혼이민자 가족사회적응을 위한 프로그램’ 종강식과 여성발전을 위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홍낙표 무주군수를 비롯해 여성단체회원과 자원봉사자, 그리고 해당 교육수강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과 특강, 기념식, 교육성과보고, 어울마당 순으로 진행됐으며, 한지공예전시와 노래교실발표, 미술치료 상담 등이 부대행사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엄미순 씨(무주반딧불여성합창단)와 정대영 씨(무주양수발전처), 김정자 씨(대한적십자 무주지구협의회)가 여성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군수표창을 받았으며, 최영희 씨(무주읍)가 여성능력개발교육 관장 표창을 받았다.
지난 4월 개강해 9개월 동안 진행된 ‘여성능력개발 및 결혼이민자 가족사회적응을 위한 프로그램’과정은 무주군이 지역 여성들의 능력개발과 사회참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한식조리사와 한지전통공예, 한식조리사 등 전문교육과 한글과 컴퓨터 기초반 등 결혼이민자 가족 사회적응 프로그램 등 기능 · 자격취득 · 취미 · 건강교육 관련 총 11개 강좌에서 220명이 수강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홍낙표 군수는 “군에서는 잠재돼 있는 무주군 여성들의 능력을 개발하고 사회참여를 확대시켜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가정에서는 따뜻한 어머니로, 사회에서는 당당한 여성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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