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과 함께 하는 열린 교정행정을 구현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전주교도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해들어 전주교도소 제51대 소장으로 부임한 류종하 서기관(53)은 “질서와 인권이 함께하는 수용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면서 “재소자들에 대한 꼼꼼한 교정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교정시설이 되겠다”며 고 밝혔다.
“교도소 운영은 어느 누구 한사람이 잘한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민원인들로부터 감동받는 교도소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능동적인 업무수행이 필수적입니다. 일을 즐기는 직장분위기를 만들어가는 데에도 역점을 두겠습니다”
1981년 12월 교정간부로 입문한 류 소장은 김천소년교도소 보안과장, 수원구치소 서무과장, 법무연수원 교정연수과장, 법무부 교정국 작업지도과장, 보안경비과장을 역임했다. 직전에는 통일교육원 통일 미래지도자 과정을 수료했다. 폭넓은 안목과 원만한 성품을 앞세워 부하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인 김정현씨(52세)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