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지난 4일 무자년(戊子年)새해를 맞아 ‘2008년 신년인사회’를 열고, 미래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세균 국회의원, 임병찬 전북애향운동본부 총재, 송영선 진안군수, 김정흠 군의장, 재경·재전·재익산 향우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송영선 군수는 “무자년 새해를 진안사랑의 마음을 결집시키는 역정의 해로 삼겠다”면서, 각 기관·단체, 지역민, 향우회원, 출향인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인사회는 신년인사와 함께 새해 희망을 다짐하는 떡케익 절단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간단한 다과와 환담을 나누며 행복한 진안건설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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