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사랑 장학재단 200만~300만 장학금
김제시가 예산을 출연하여 지난해 8월 설립한 김제사랑 장학재단(이사장 이건식)이 재단 설립 후 첫 사업으로 성적 우수 중학생의 김제지역 고등학교 진학 유도를 위한 내고장학교보내기 사업 등 본격적인 장학사업 추진에 나섰다.
김제사랑 장학재단은 우선 내고장 학교보내기 사업으로 지역의 우수학생과 학부모의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성적 우수 중학생이 관내 고등학교에 진학할 경우 중학교 3학년 성적이 상위 5% 이내인 학생에게는 300만원을, 10% 이내인 학생에게는 200만원의 격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장학재단 관계자는 "부모가 1년 이상 김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시민의 자녀로, 우수한 성적으로 중학교 졸업 후 관내 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5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면서 "신청 접수 후 장학생 선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 하여 졸업식때 격려금 증서를 수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제사랑 장학재단은 향후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지원되는 김제사랑 장학금 지원사업, 관내 우수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도권 강사를 초빙하여 집중교육을 통해 학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장학시설 운영사업, 방과 후 학교지원사업, 외국어 강화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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