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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서새마을금고 이사장에 이원형씨 선출

산서새마을금고는 지난 25일 제26차 정기총회에서 제9대 이사장으로 이원형씨(51·산서건설 대표)를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4명의 후보들이 각축전을 벌인 가운데 이원형씨가 대의원 투표수 114표 가운데 60표(52%)를 얻어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신임 이원형 이사장은 “투명하고 성실한 경영으로 조합원의 권익보장에 앞장서겠다”면서 “건전한 대출운용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구축해 고객에게 만족을 주는 든든한 금고를 만들어 2300여 회원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자산신장 및 공제사업 또한 전국 최우수 금고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지역발전의 중심축으로 거듭나는 데에도 소홀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현재 산서면 의용소방대장, 산서면 체육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임 집행부는 다음과 같다. △부이사장=구규훈(64) △이사=진영순(54·여), 권동주(54), 이우택(59), 이준희(54), 이희술(45), 고금동(45·여) △감사=김덕철(44), 김요진(55)

 

정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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