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문화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김제시 금산면 모악산도립공원 인근 3만420㎡ 부지에 테마형 오토캠프장을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캠프장은 사업비 20억 원이 투입돼 가족단위 관광객이 묵을 수 있는 통나무집과 방갈로, 야영장 등의 숙박시설과 함께 농구장, 축구장, 테니스장 등의 체육시설을 갖추게 된다.
또 최근 점차 늘고 있는 오토 캠핑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동차 전용 공간 등도 조성하게 된다.
전북도는 오는 10월 공사에 들어가 2009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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