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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승만 전 순창군수 별세

허승만 전 순창군수가 19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1세.

 

고인은 1950년 초 공직에 첫발을 디딘 이래 30여년동안 전북도 관광운수과장과 회계과장 전주시 기획관리실장 무주부군수 이리부시장 순창군수 등을 두루 역임했다.

 

퇴임후에는 임명직 동진농지개량조합장을 지낸뒤 민선조합장으로 선출돼 내리 3선 연임했다. 순창군수 재직시에는 군정발전과 군민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군민의장 수여와 함께 군민들이 송덕비를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으로는 허민 금호타이어 상무와 재미 사업가 허금씨 등 두 아들과 딸 셋이 있다. 빈소 전북대 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10시 장지는 김제 봉남면 용신리 선영 063-250-2450. 251-3966

 

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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