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거주하는 진안출신들의 모임인 재경진안군민회 마이산악회(회장 강신창)는 지난 16일 정세균 국회의원, 송영선 군수 등 1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마이산에서 '시산제'를 거행했다.
재경마이산악회 이·취임식과 겸한 이날 행사에서 산악회원들은 재경마이산악회의 무궁한 발전과 행운을 기원하고, 고향사랑을 다짐하는 내용의 축문을 낭독했다.
시산제에 이어 단합차원에서 마이산 정상을 등반한 회원들은 고향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진안시장과 한방약초센터를 방문, 고로쇠 수액 90통 등 300만원 상당의 지역 농산물을 구입했다.
본 행사에 앞서 가진 (재경마이산악회)이·취임식에서는 4년간 헌신과 봉사를 해 온 최영묵회장을 뒤로하고 2대 산악회장 자리에 오른 신임 강 회장이 "산악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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