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인간 자연 균형발전 위한 푸른 임실 조성계획 수립

임실군 6개과제 추진

임실군은 인간과 자연, 환경과 경제의 조화로운 균형 발전을 위해 '하늘끝 땅끝에 푸른 임실조성'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했다.

 

오는 2015년까지 추진될 이번 계획은 자연과 물, 대기환경 등 환경과 경제중심의 인간과 자연간 상호 시너지 효과를 노리는 분야별 6개 과제.

 

단위별 추진과제는 자연환경의 경우 비오톱 지도화추진과 생태계 위해동식물관리, 가시연꽃 및 왜가리집단서식지 보전 등 10개 사업이 추진된다.

 

또 대기분야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관리강화와 휘발성 유기화학물질 관리, 배출가스 저감차량 확대 등 13개 분야의 사업이 설정됐다.

 

수질분야의 경우는 하천 목표수질 달성과 환경기초시설 확대 설치, 자연형 하천정비 수립 등 모두 15개 사업으로 분류됐다.

 

이밖에 폐기물 분야는 쓰레기종량제 완전정착과 재활용시스템 구축 등 21개에 이어 소음진동분야 3개, 토양오염분야 2개 사업 등도 병행해서 추진된다.

 

군은 이같은 비전 수립을 위해 정부 부처와 전북도 등의 다각적인 협의를 통해 재원을 마련, 총력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이종태 군수대행은"사람과 자연, 경제가 공존하는 푸른 임실조성에 앞장서겠다"며"청정지역을 지키고 가꾸는 일에 군민 모두가 동참하자"고 당부했다다.

 

박정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금은방서 금팔찌 훔쳐 달아난 20대 2명 검거

정치일반플랜B도 멈춘 450억 '새만금 청소년센터'...‘치유·힐링캠프’로 활용 필요

정치일반“결혼, 자연 속에서 공공과 함께”…전북도, 새로운 결혼문화 제시

금융·증권전북은행 이끌 리더는 누구?···백종일 은행장 임기만료 임박

문화일반140년 만에 되살아난 ‘전라감영 접빈례’, 옛 외교의 품격을 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