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 조례안 채택 예정
진안군의 성장동력인 홍삼·한방산업의 모태가 될 홍삼연구소와 홍삼한방타운의 기본골격(조례)안이 여러 차례의 손질 끝에 마침내 마련될 전망이다.
진안군의회(의장 김정흠)는 지난 8일 제10회 의원간담회를 갖고 군의 역점사업인 '진안홍삼연구소 설립 및 운영조례안' 및 '홍삼한방타운 운영관리 조례안'을 잠정 채택했다.
이에 따라 이들 조례안은 오는 14일께 열릴 본회의에서 군의회 의결만 남겨두게 됐다.
다만, 의결이 있기까지 군은 일부 조례안 내용에 대해 수정·보완을 요하는 군의회 측과 막판 협의과정을 거쳐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국가균형발전특별법과 지방자치법 등에 근거한 홍삼연구소 및 홍삼·한방타운 관련 조례안은 지난 달 15일과 16일 각각 입법예고됐으며, 의결 이후부터 발효된다.
진안홍삼연구소는 32억 여원을 들여 진안 반월리 1만998㎡부지 위에 1980㎡규모로 오는 11년에 완공되며, 북부마이산예술관광단지에 들어설 홍삼·한방타운은 이르면 오는 9월께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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