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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전기스쿠터 업무용 운영

(유)포스포스 4대 기증…소음·매연 없는 친환경제품

김제시가 첨단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전기스쿠터를 업무용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시에따르면 김제대동단지 내에 입주해 있는 (유)포스포스(전기자건거, 장애우용 전동카 등 생산)업체로 부터 기증받은 전기스크터 4대를 시설물 관리 순찰과 단속업무 등에 활용키로 했다.

 

시는 그동안 시설물 관리 순찰과 법질서 단속업무에 업무용 차량을 이용했으나 금번 친환경 전기스쿠터를 활용함으로써 기동성을 높이고 경비를 줄이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꾀할 수 있게 됐다.

 

금번 업무용으로 사용되는 전기스쿠터는 220V에서 4∼6시간 충전하면 100km에서 150km 정도를 주행할 수 있고, 속도는 시속 50∼60km를 낼 수 있으며, 소음과 매연 등 환경오염이 전혀 없는 환경친화적인 제품이다.

 

이건식 시장은 "전기스크터의 전시기간이 지남에 따라 관내 시설물 관리를 위해 순찰이 필요한 부서와 법질서 단속 부서에 제공하여 에너지 절약 및 예산절감 효과를 꾀할 생각이다"면서 "모악산 도립공원 순찰 및 벽골제 시설물 관리, 농번기 민원배달 업무, 시내 주정차 단속 업무 등에 우선 사용토록 할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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