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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하는 임실 경찰로 民心 다가가기

전화친절도·혁신평가 전국 1위 등 성과

지난달 8일 임실경찰 직원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어버이날 곷을 달아드렸다. (desk@jjan.kr)

임실경찰(서장 최종선)이 실적위주의 단속업무 패턴에서 대민 봉사기관으로 변신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는 최종선 서장이 주민에 대한 치안서비스 강화를 강력히 주문, 전화친절도 전국 1위 등이 빛을 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경찰행정발전위나 포순이 어머니회 등 관련 민간단체의 지원도 활발, 법질서가 확립되고 있다는 주위의 평가다.

 

올들어 임실경찰은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법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3월 '임실지역 치안협의회'를 구성했다.

 

이와 함께 실무협의회도 구성, 긴밀한 협조를 통해 주정차 문화정착과 방범CCTV 증설, 노점상 계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3∼4월에는 마을회관과 노인정, 유치원을 대상으로 150여회의 기초 및 교통질서지키기 홍보활동도 성공리에 마쳤다.

 

이같은 결과는 5월말 현재 전년 대비 사망사고가 무려 57%나 감소, 사회 및 경제적 피해를 줄이는데 앞장섰다.

 

경찰서 혁신평가 부분에서도 전국 1위를 차지했고 농축산물절도 검거율도 57%를 향상시켰다.

 

최종선 서장은"직원들이 적극 호응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봉사하는 경찰이미지 구축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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