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향 좋은 복분자 엑기스 생산·공급해...
고창군이 복분자 관광빌리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황토복분자영농조합 법인 복분자 엑기스 가공공장이 3일 문을 열었다.
고창읍 주곡리에 자리한 가공 공장은 고창군 복분자 생산농가의 구심체인 황토복분자영농조합법인이 운영하는 업체로 고품질 복분자 엑기스를 생산, 공급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에 준공한 공장은 총사업비 4억4천만원을 투입해 300여㎡에 생산 가공라인, 냉동창고, 사무실 및 기타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황토복분자영농조합법인은 이공장을 통해 브랜드 '애드림'이라는 복분자 엑기스를 생산하게 된다. 애드림은 맛과 향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생과를 착즙한 순간살균 제품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강수 군수와 장세영 군의회의장, 진기동 항토복분자영농조합장과 조합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강수 군수는 이날 "고창 복분자산업은 이제 국가 대표식품으로 세계화를 추진하고 있다"며"안정적인 생산과 수매로 복분자 산업의 성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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