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도내 최초로 추진
김제시가 지난 2007년 도내 최초로 추진해 온 영양플러스 사업이 영.유아 및 임산부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빈혈, 저체중, , 영양 섭취상태가 좋지 않은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일정 기간 무료로 공급하는 영양지원제도.
시에따르면 전년도에 이 사업에 참가한 임산부 및 영.유아 29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빈혈 및 신체 계측 결과 초기 사업추진 시 73.6%의 영양.의학적 위험을 가지고 있었으나, 영양 관리 후에는 영양.의학적 위험률이 44.3%로 약 20%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생리적 요인과 환경요건 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영양상태가 취약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불량한 영양섭취 상태를 개선하여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최저생계비 200%미만 가구의 취학전 아동, 임산부, 출산부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관계자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시민의 영양개선은 물론 건강수면 연장과 삶의 질 향상으로 김제시의 경쟁력 제고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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